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신성초등학교(교장 정도기)는 4월 14일(목) 10시 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경북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전교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 교육내용은 4개의 체험부스로 탄생스토리, 성장스토리, 스마트한 생활스토리, 함께 만드는 스토리로 진행되었다.

탄생스토리는 엄마 자궁 속 체험과 임신복 체험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부모의 고마움 느끼기, 성장스토리는 사춘기 물품으로 사춘기 성장 과정을 알아보며 사춘기를 지혜롭게 보내는 방법을 배우기, 스마트한 생활 스토리는 상황 그림을 보며 성폭력 및 음란물에 대응하는 나의 생각과 친구의 생각을 들으며 올바른 이해 및 대처방안에 대해 배우기, 함께 만드는 스토리는 퀴즈를 통해 나의 양성평등 수준을 점검하고 친구와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적 자기결정권 등 자기주도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이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형 성교육을 통해 성을 바르게 인지하는 건전한 성가치관을 형성하게 되고, 높은 성인지 감수성과, 성적자기결정권을 통해 내 몸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5학년 권○○은 "엄마 자궁방과 임신복 체험이 신기했어요. 앞으로 나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해주었다.

정도기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성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성폭력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바르게 대처할 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성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건전한 성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