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와! 신기하다. 엄마 뱃속에 들어가 보았어요

(유. 초등 ‘체험형 성교육’ 활동 전개)

□ 경주시 양남초등학교(교장 남경호)는 5월 27일 병설유치원과 양남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성교육’활동을 운영하였다.

□ 본 체험성교육 활동은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유, 초 저학년, 초 고학년에 맞는 수준별 성교육을 다양하게 체험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 유치원과 초등학생은 나의 탄생스토리를 통해 엄마 뱃속의 아기의 성장과정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어보고, 자궁모형을 통해 엄마의 자궁 속에 들어가 보는 체험도 하였으며 무게가 15kg이나 나가는 체험모형을 입고 걸어보면서 뱃속에 아기를 기르는 엄마의 노고를 체험하였다.

□ 또한 초등 고학년은 성장스토리와 스마트한 생활스토리, 함께 만드는 스토리 부스를 통해 올바른 몸의 명칭과 역할을 알고 사춘기의 신체, 심리 성장과정과 변화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우고, 음란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성폭력의 의미와 대처하는 방법, 양성평등에 대하여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교육을 통해 유, 초등학생들은 성에 대한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지니고 자신의 몸의 소중함을 알고 사춘기 변화에 잘 적응하고 대처하는 생활태도를 지닐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