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이 짝짝이인 것 같은데, 이상한 것 아닌가요?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3-08-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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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친구들이 이런 질문을 해요. 양쪽 고환의 크기가 달라서 걱정하는 것이지요.
우리의 신체 부위 중 양쪽이 완전히 똑같이 생긴 곳은 없어요. 크게 티가 나지는 않지만 눈도 짝짝이, 가슴도 짝짝이, 손가락 길이도 짝짝이..
이렇듯 양쪽 고환의 크기와 위치 또한 각기 다릅니다.
음낭이라는 주머니 속에 있는 두 개의 고환은 크기가 서로 다르고, 한쪽 고환이 다른 쪽 고환보다 조금 더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요.
고환이 서로 부딪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지요.
고환이 몸의 바깥에 달려 있는 이유는 정자를 체온보다 낮은 온도로 유지하기 위해서예요.
고환은 매우 민감한 부위지만 몸의 바깥에 있기 때문에 다치기가 쉬워요.
그러니 운동할 때는 꼭 보호대를 착용하고, 꽉 끼는 바지나 속옷은 몸에 좋지 않으니 조금 헐렁한 바지를 입고 삼각팬티보다는 사각팬티를 입는 것이 통풍이 잘되게 도와주어 건강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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